바리스타 자격증 종류와 자격증 현실은?

바리스타 자격증 종류와 현실적으로 어떤 쓸모가 있는지 현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종류

바리스타 자격증 종류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과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으로 나뉘어집니다.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 종류

  • (사)한국커피협회
  •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
  • 한국커피교육능률협회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은 모두 민간 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 입니다.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바리스타 1급, 2급 자격증으로 구분 합니다.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더 좋게 평가하다보니 자격증 쓸모에 대한 평가는 박한편입니다.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종류

  • SCA 스페셜티커피협회(미국)
  • GCS 국제커피스쿨
  • IBS 이탈리아 바리스타 스쿨
  • EUCA 유럽 유니버셜 커피협회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은 5가지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에서는 현재 SCA와 GCS 자격증에 사람이 몰리는 추세입니다.

SCA는 역사와 권위가 가장 높은 자격증 중 하나로 국내에서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있으며 전 세계 75개국에서 인정받는 자격증 입니다.

미국과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총 5개 코스(바리스타/브루잉/로스팅/생두/센서리)로 나뉘어져 있으며 등급은 Foundation(초급), Intermadiate(중급), Professional(고급)으로 나뉩니다.

GCS는 Global Coffee School의 약자이며 비교적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다른 자격시험과 달리 커피를 ml가 아닌 g으로 과학적,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IBS는 이탈리아 바리스타 스쿨의 약자로 이탈리아 커피문화와 여러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페 창업하는데 바리스타 자격증 필요한가?

한국에서 카페 창업을 하는데 자격증은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반적인 음식점들을 창업하는데 자격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의 경우 카페에 취업하는데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전문 바리스타를 고용하거나 학원, 기업에 취직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대신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의 경우 호주, 이탈리아 등 커피 문화가 발달한 나라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취직하는데 유리하고 급여인상 혜택도 일부 적용됩니다.

국내에서 내가 전문적으로 커피맛에 대해 무언가를 해나갈게 아니라 단순히 카페를 창업해서 돈을 벌 목적이라면 자격증은 필요하지 않다는것이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