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학예사 자격증 시험일정, 하는 일, 연봉, 난이도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연봉, 현실, 시험난이도, 시험일정 등 자격증 취득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간략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준학예사를 준비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란?


준학예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말하는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수집과 관리를 담당하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라고 합니다. 

하는 일
  • 박물관 학예사 : 박물관에 보관중인 각종 실물, 표본, 사료, 문헌들을 수집, 정리, 보존하고 전시회 개최를 준비
  • 미술관 학예사 : 미술관의 학예사는 예술작품의 전시를 기획하는 사람으로 전시회의 주제를 결정하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조사연구를 거쳐 작가 섭외 및 작품을 선정함.
    전시회의 명칭을 결정하고 미술관의 공간과 작품수량, 주제, 효과적인 관락을 고려하여 작품 진열 업무를 맡음

소관부처명
문화체육관광부(국립중앙박물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분류
국가전문자격
-매년 1회 시험 시행



준학예사 연봉


준학예사는 취업하는 곳에 따라 연봉의 편차가 굉장히 큰 편에 속합니다.
국공립 박물관, 지방자치단체가 출자한 곳에 취직하면 사실상 공무원 수준의 월급을 받게 되며 사기업에 취직하게 되면 회사 내규에 따라 연봉이 천차만별인데 이 또한 높은 수준의 급여를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략적인 평균 연봉은 3천 만원 전후이며 상위 25%의 경우 4,500만원까지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준학예사 현실


준학예사의 국내 현실은 썩 밝은 편은 아닙니다. 취업처는 적은데 관련 전공자는 매년 200여명 가량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떄문에 취업하기가 힘들고 연봉과 근무환경이 좋은 곳을 찾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중요한건 이 자격증은 비전공자를 위한 것으로 시험에 합격한 후 실무경력 1년을 채워야 자격증이 발급 되지만 전공자들은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2년의 실무경력만 채우면 자격증이 나오기 때문에 경쟁은 더더욱 치열해지기 때문에 해외로 취업을 알아보는 이도 많다고 합니다. 



준학예사 시험난이도


준학예사 합격률
준학예사는 매년 1회의 시험을 치르며 매년 약 200~300명 전후의 합격생을 배출합니다.

시험 합격률은 약 30%전후로 시험난이도는 3개월~6개월 준비한 분들도 합격할 수 있을정도의 난이도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크게 어려운 시험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준학예사 시험일정


응시자격
제한 없음


원서접수

*응시수수료
30,000원


시험일정
  • 원서접수 : 23년 10월 16일 ~203
  • 시험일자 : 23년 11월 25일
  • 합격자발표 : 23년 12월 27일
현재 홈페이지에 시험일자와 합격자발표를 제대로 표기해 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험공고란의 안내문을 참고해서 작성한 날짜입니다. 


시험과목 및 시험시간
준학예사 시험과목
공통과목 
  • 박물관학
  •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한문,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중 택1

선택과목
  • 고고학, 미술사학, 예술학, 민속학, 서지학, 한국사, 인류학, 자연사, 과학사, 문화사, 보존과학, 전시기획론, 문학사 중 택2 

시험시간
박물관 및 미술관준학예사 시험시간



합격기준
매 과목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과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