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일정, 하는 일, 연봉, 현실

관광통역안내사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요? 하는 일, 현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일정까지 필요한 핵심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참고바랍니다.

관광통역안내사란?

통역분야에서 유일한 국가전문자격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내 여행 안내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를 뜻합니다.

하는 일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어를 사용하여 관광지 및 관광대상물을 설명하거나 여행을 안내하는 등 여행의 편의를 제공합니다.

소관부처명

문화체육관광부(관광기반과)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분류

국가전문자격

-매년 1회 자격시험 시행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이사어, 아랍어로 자격증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연봉

관광통역안내사는 연봉을 계산하기 힘든 직종입니다. 비수기, 성수기가 나뉘어져 있고 프리랜서처럼 일이 있을때만 하고 평소엔 다른 일을 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사에 따라 급여조건 차이가 심한편이기도 합니다.

1년차 연봉은 월 200만원 초반으로 사실상 최저시급에 조금 더 주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3년차 이상이 되어야 3천 만원 이상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직종의 특성상 월 천만원 이상의 고연봉을 달성하는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관광통역안내사 현실

일을 하면서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라고 합니다.(사람마다, 회사 마다 다르겠지만요) 아무래도 회사 내부에서 매일 보던 사람과 일을 주로하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외국인을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단, 여행의 비수기, 성수기가 나뉘어져 있어서 일이 없을때는 수입이 적고 불안정하며 코로나 같은 악재가 겹치면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난이도

최근 5년간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합격률입니다.

1차 시험 합격률은 약60% 전후이며 2차 시험의 합격률은 65% 전후입니다.

매년 1천명 전후의 자격자를 배출하기 때문에 시험난이도가 쉬워 보일 수 있지만 한국사나 언어능력 시험이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경찰, 공무원 국사보다는 난이도가 낮은편에 속합니다.